국가 5대 암 검진 사업에서는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에 한 번씩 유방 촬영술과 유방 임상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있으나 양성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6개월에 한 번씩 추적 관찰 검사로서 유방 촬영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 촬영기 내에 한 쪽 유방씩 차례대로 놓고 위아래 방향과 내외 방향으로 2번씩 촬영하는 것이 기본 촬영입니다.

• 10~15분

• 유방암, 섬유선종, 낭종, 석회침착, 각종 질환

• 검사 전 목걸이나 브레지어 등과 같은 금속성 물질은 제거하여야 합니다.
• 검사 시에는 사진 촬영을 위해서 유방에 어느 정도의 압박이 가해질 수 있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임신 중이거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분은 반드시 사전에 이야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 수유중이신 경우도 반드시 사전에 이야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 본 검진센터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협의하여 40세 미만의 여성인 경우에 유방 X-ray촬영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 빈도는 매우 적습니다. 유방 X-ray촬영 시 유해방사선에 의한 유방암 발생 빈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1. 비촉지되는 종물의 발견
• 2. 유방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 3.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4. 검사를 원하시는 경우

• 1. 골밀도검사
• 2. 풍진항체검사
• 3. 스트레스검사
• 4. 동맥경화진단

유방암의 10개 중 7-8개는 작은 혹으로 시작되지만, 10개 중 2-3개는 석회로 먼저 오는 유방암이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오직 유방촬영에서만 보입니다. 이런 미세 석회는 유방초음파에서는 거의 잘 보이지 않습니다. 유방암 검진은 암을 조기발견 하기 위한 검사이므로 치밀 유방일 경우 혹과 석회로 오는 암을 모두 조기발견 하기 위해서는 두 검사가 병행되어야만 합니다. 실제로 유방촬영을 하지 않고 유방 초음파 검사만 매년 받았다가 석회로 시작된 암의 진단이 지연된 경우도 있고, 또는 치밀유방이어서 유방초음파를 권고하였으나 유방촬영만 하였다가 혹이 많이 커진 후에 발견하게 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매월 한번씩 유방의 자기검진을 실시 하십시오. 평상시의 자기 유방의 모양이나 구조를 익혀두십시오. 그리고 매월 한번씩 평상시 자기 유방 상태에 무슨 변화가 생겼는지 스스로 검진 하십시오. 만일 아직 월경을 하시는 폐경기 전 여성이면 월경이 끝나고 2~3일 사이가 유방자기검진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때가 바로 유방이 가장 아프지도 않고 붓지도 않아 검사하기 좋은 때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폐경이 되어 월경을 더 안 하시면 초하루 날이나 그 외의 한달 중 기억하기 좋은 하루를 골라서 시행하십시오. 만일 여성호르몬제를 먹거나 주사하고 있으면 의사와 상의해서 유방 자기검진 날짜를 정하십시오.

	샤워하면서 한쪽 팔을 올리십시오. 손가락을 평평하게 펴 양쪽 유방의 모든 부분을 만지면서, 딱딱한 멍울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만져보십시오. 왼쪽 유방을 검사할 때는 오른손을, 오른쪽 유방을 검사할 때 왼손을 사용하십시오.
	거울앞에서 양팔을 옆구리에 놓은 자세와 머리위로 손을 올린 자세에서 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윤곽의 변화가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부어 오르거나, 움푹 들어가거나, 피부조직의 변화가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조심스럽게 양쪽 젖꼭지를 짜내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보십시오.
	누워서 오른쪽 어깨 밑에 수건이나 베개를 놓고 오른손을 머리 뒤로 하십시오. 왼손으로 오른쪽 유방을 검사합니다.
	이때 손가락을 펴고 유방 맨 가장자리부터 젖꼭지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누르며 만져 보십시오. 한쪽 유방검사가 끝나면 다른 쪽도 똑같이 하십시오.
	팔을 평평한 곳에 올려 놓으십시오. 같은 원형 동작으로 겨드랑이도 검사하십시오.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